개인간 대여금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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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5 에 저의 남편이 A라는 지인에게 4,000만원을 계좌이체로 빌려주었습니다(차용증X, 카톡스크린샷O)


그 뒤 이자 명목으로 2015. 6. 18 에 100만원 남편의 계좌로 입금이 된 후 지금까지 아무런 변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A와 A의 와이프에게 계속 하여 연락하고, 찾아가고, 만나기까지 하였지만 A와 A의 와이프는 기달려달라, 변제하겠다라는 말만 할 뿐

지금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 하반기쯤 A와 연락이 계속 되지 않아, A의 와이프에게 연락하니 본인이 돈을 갚겠다고

2017년안에 모든 금액을 상환하겠다고 약속하였으나, 2017. 3. 22 오늘 갑자기 본인은 돈을 갚지 못하겠으니 남편에게 연락을 하라 합니다.



거의 일년 정도 연락이 되지 않던 A가 오늘에서야 전화를 받아서 중고차 딜러로 취직을 했으니 기달려달라, 자기는 파산할까도 생각해 보았다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하면서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A의 와이프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중개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으며, A의 와이프의 친정은 대여금을 변제할 능력이 있습니다.

A의 부모님 역시 작은 공장을 운영하시지만 대여금을 변제할 능력이 있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받을 수 있는 확률은 A의 와이프가 더 높아 보이는데..

채권추심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채권추심 비용은 채무자에게 받을 수 있나요?

돈 빌려주고 이자 내고.. 채권추심 비용내고.. 빌려준 돈 반틈되어서 돌아올꺼같네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