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즈레이팅 신용평가의 진행절차

진행절차

1) 평가 자료의 수령

당사 비즈레이팅 시스템은 기업신용평가 진행 시 평가의뢰업체가 제출하는 자료 뿐만 아니라 언론의 보도자료,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 등 당사가 접근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며, 평가의뢰업체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법인사업자 제출서류 : 사업자등록증 / 최근 3개년 재무제표(외부감사를 받을 시 3개년 감사보고서) / 직전분기 누적 부가가치세 과세증명원 / 매입,매출 세금계산서합계표 / 당사의 기업현황표 작성

● 개인사업자 제출서류 : 사업자등록증 / 대표자 소득금액증명원 / 최근 3개년 재무제표 / 직전분기 누적 부가가치세 과세증명원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확인원) / 당사의 기업현황표 작성 / 종합소득세신고서

● 재무제표가 없는 기업(간이과세자, 간편장부 작성자) 제출서류 : 사업자등록증 / 대표자 소득금액증명원 / 직전 분기 누적 부가가치세 과세증명원 / 당사의 기업현황표 작성

하지만 모든 서류를 직접 준비할 필요 없이 비즈레이팅 온라인 자료전송 시스템을 통해서 국세청에 등록된 공동인증서로 온라인 전송이 가능합니다.

 

2) 전산시스템에 재무제표를 입력하고, 업체가 제시한 서류를 바탕으로 기업현황표에 해당하는 내용을 기입하여 모형등급 구간 내에서 등급을 심의개발팀장에게 제시한다.

 

3) 심의개발팀장은 해당서류를 검토한 이후, 모형등급 구간 내에서 +,0,- 노치 부여를 통해서 최종 등급을 결정한다. 단, 실제등급이 모형등급을 벗어나리라고 예상되는 경우는 비즈레이팅 평가팀장, 심의개발팀장, 평가담당자로 구성되는 평정위원회 3인의 만장일치를 통해서 등급을 결정한다.

특성

2. 비즈레이팅 기업신용평가 모형의 특성

정성적 평가방식을 계량화시키기 위하여 당사의 평가담당자,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한 전문가적 판단을 신용평가 모형에 접목시키고 있으며, 재무평점, 비재무평점을 합산하여 모형등급을 나타내고 있다.

본 모형은 현재까지 공공, 협력업체 신용평가 과정에서 평가한 재무자료, 비재무자료를 기초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 부족으로 전문가적 판단이 주를 이루는 비통계모형인 AHP 방식에 의해 개발되었다.

비즈레이팅 기업신용평가 모형의 구현범위는 업종별(경공업, 중화학공업, 정보통신업, 건설업, 도소매업, 용역업), 규모별(외감, 비외감)으로 총 12개로 구분하고 있으며, 업종에 따라 각 항목에 부여되는 가중치, 점수는 상이하며 가중치는 공개하지 않는다.

 

수익성 비율

(1) 재무평점

1) 수익성 비율

– 매출액영업이익률

기업의 영업활동 성과를 표시해주는 지표로서, 유형자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은 업종 분석시 유용하다.

 

– 이자보상배율

영업이익으로 차입금으로 인한 금융비용을 어느 정도 상환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배율이 높을수록 이자지급능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매출액순이익률

기업의 영업활동 뿐만 아니라 재무활동에서 발생한 경영성과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서, 중화학공업 등 설비투자 부담이 높은 업종 분석 시 유용하다.

 

– EBITDA/매출액

영업이익에 비현금성비용인 감가상각비 포함 시 기업의 영업활동 성과를 나타내주는 지표로서, 중화학공업 등 설비투자 부담이 높은 업종 분석 시 유용하다.

 

안정성 비율

2) 안정성 비율

– 차입금의존도

총자산 중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차입금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수익성이 저하되고 안정성도 낮아지게 된다.

 

– 순차입금의존도

순차입금의존도가 (-)를 나타낼수록, 현금성자산이 많고 외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유동비율

단기채무 상환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부채비율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지표이며, 이 비율이 높아지면 기업소유주의 무책임을 조장할 위험이 높다. 부채비율이 높아지면 소유주의 출자원금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투기적 경영활동이 실패하더라도 소유주들이 부담해야 하는 손실은 적어지기 때문이다.

 

– 고정장기적합률

자기자본 이외에 고정부채까지 확대하여 자본배분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지표임. 거액의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중화학공업 및 기간산업 등에 있어서는 설비투자에 소요되는 모든 자금을 자기자본만으로도 조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타인자본이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상황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총 자산 증가율

3) 성장성 비율

– 총자산 증가율

기업의 성장척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얼마나 증가하였는지 나타내는 비율로써, 경쟁력 변화를 나타내는 척도로 볼 수 있다.

 

활동성 비율

4) 활동성 비율

– 순운전자산 회전기일

기업이 원재료를 구입하고 이를 가공한 후 판매해서 현금으로 회수될 때 까지 자금이 계속 투입되는데, 현금 회수 시 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나타내는 척도로써 이 지표가 낮을수록 운전자금이 부담이 낮음을 의미한다.

 

– 매출채권 회전기일

매출채권이 현금화되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로써, 회전기일이 짧을 수록 매출채권이 잘 관리되고 있으며 회수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 재고자산 회전기일

재고자산이 매출액으로 실현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을 의미하며, 회전기간이 길수록 자금압박을 많이 받음을 의미한다.

 

– 총자본 회전기일

총자산이 매출액으로 실현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을 의미하며, 회전기간이 길수록 자산운영의 효율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EBITDA/총차입금

감가상각비 등의 비현금성 비용을 고려한 실질적인 영업이익으로 금융권차입금을 어느 정도 상환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2) 비재무평점

재무위험

정성적 재무위험

1) 기업규모

– 매출액

매출액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하여 현금이 창출되는 주요 수입원천이므로 매출액 규모에 따른 등급별 구간을 설정하고 있다.

 

– 업체규모

업체가 예상하지 못한 부정적인 상황이 현실화 될 경우에 자산규모가 큰 경우는 이에 대한 완충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자기자본비율이 과소한 경우에는 오히려 부도위험이 증대될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아지는 관계로, 자기자본비율과 자산총계를 동시에 체크하고 있다.

 

재무안정성

2) 재무안정성

– 추가차입여력(법인)

설정한도 대비 차입금의 미사용잔액을 근거로 추가차입여력을 판단하며, 금융기관이 설정한 차입금 한도가 없을 경우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한 유형자산의 감정가액을 기초로 하여 회사의 추가차입여력을 간접적으로 판단한다. 운전자금 부담 증대 등으로 현금흐름이 일시적으로 악화될 경우, 유형자산을 담보로 추가차입을 통해 현금부족분을 충당할 수 있어 현금흐름에 대한 보완지표로 사용 가능하다.

 

– 우발채무 가능성

자기자본 대비 특수관계자의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우발채무 범주에 산입한다. 지급보증한 기업의 수익성 악화, 재무구조가 열위해지면 지급보증액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실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회사에 대해서 지급보증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

 

– 이익잉여금 & 업력

보유한 기술 등을 포함하여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은 산업이나 경기의 호황/불황과 같은 변동성에 상관없이 오랜 기간 살아남을 수 있다. 따라서 업력은 그 자체로 기업의 경쟁력으로도 볼 수 있으며 향후 경영의 안정성 여부를 판단 가능케 한다. 한편 업력이 오래되었음에도 이익잉여금이 과소한 경우는 입수한 재무제표에 드러나지 않는 상황까지도 고려하여야 한다.

 

재무제표 신뢰성

3) 재무제표 신뢰성

– 1년 이상 장기성매출채권

오랜 기간 동안 장기성 매출채권의 규모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대금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출채권 회수 여부가 불투명해지면, 실질적인 재무구조가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는 부도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요한다.

 

– 전기오류수정손실 게재 유무 및 비중

법이세 추징액, 퇴직급여 미인식 및 건설업인 경우 진행률 조기인식 등으로 인한 비용분을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상의 전기오류수정손실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손익계산서 상의 수익성이 높아 보이나 이를 감안 시 실질적인 수익성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많은 주의를 요한다.

 

– 기중 차입금 증감

결산년도 이후 운전자금 및 설비투자를 목적으로 차입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재무제표 상의 기말 차입금과 금융비용을 비교한 이후 경상적인지 비경상적인지 여부를 판단하고, 비경상적인 용도라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회사의 상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부도시점에는 임박할 시, 차입금이 크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어 많은 주의를 요하는 항목이다.

 

– 대여금 및 가지급금 비중

대여금 및 가지급금은 대표자, 관계사, 특수관계자에게 빌려준 자금으로써 회수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심지어는 장부상의 수익성을 높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대여금이나 가지급금으로 계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3개년 재무제표 상에서 가지급금이나 단기대여금이 매년 높은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으면, 실질적 자산은 대여금, 가지급금이나 대여금을 제외하고 체크한다. 전반적인 자산의 질을 체크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경영위험

경영위험

1) 경영진 및 계열평가

– 계열위험

기업의 형태 즉, 개인사업자 혹은 법인인가, 관계회사의 존재 및 현황 등을 고려한다. 기업의 형태에 따라 경영자의 책임과 기업이 갖게 되는 위험의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개인기업의 경우 경영자의 채무와 신용상태가 곧 사업체의 채무와 자금 조달 능력이라 할 수 있다.

 

2) 기술경쟁력 : 특수용역인지의 여부

정부 산하기관에서 하는 특수용역업은 일반 용역과 달리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어, 해당 업종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특수용역은 전반적인 기술경쟁력을 가름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3) 사업성

– 최근 분기 누적매출액

결산년도 이후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어느 정도 되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외형의 변동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 영업이익 추세 및 크기

영업이익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영업이익률의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적자전환 혹은 흑자전환인지를 확인함으로써 이익의 질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 매출액 대비 대기업 비중

제조업에서 매출처가 신용도가 우량한 민간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금회수 상의 위험이 높지 않다고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매출액 대비 민간대기업이 차징하는 비중은 매출의 질을 체크하는 중요한 지표이나, “매출액 대비 공공기관 비중” 보다는 매출의 질이 다소 낮다.

 

– 매출액 대비 공공기관 비중

제조업에서 매출처가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금회수 상의 위험이 미미하고 거래안정성이 높다고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매출액 대비 공공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의 질을 체크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 매출액 대비 관급공사 비중

건설업에서 매출처가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금회수 상의 위험이 미미하고 거래안정성이 높다고 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매출액 대비 관급공사의 비중은 매출의 질을 체크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 수주잔고/매출액

영업의 안정성을 고려한 지표로써, 최악의 경우 결산기 이후 수주가 없다고 할지라도 수주잔고가 높으면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기에 특히 건설업에 있어서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선택변수

– 산업위험

해당기업이 속한 산업의 특성에 따라 개별기업은 매출 및 수익성이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산업의 성숙도에 따라 경쟁강도가 달라지고 기업의 성장가능성도 제약을 받으므로 해당 산업의 위치 및 성장률 시장전망을 파악해야 한다.

 

– 기술력

기술력은 사업경쟁력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회사가 동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수익을 창출하여 온 정도와 향후 얼마나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가 되며, 측정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포함한다.

 

– 영업안정성

PL보험 등 각종 보험에 대한 가입 여부 파악을 통하여 영업안정성을 체크한다.

 

(3) 기타가감사유

– 담당자가 모형등급 구간 이외의 등급을 제시하고자 할 때, 모형 외적인 변수를 고려하여 기술하여야 함.

 

 

비즈레이팅 기업신용평가 제출서류 및 수수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