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신용평가’란?

1. 기업의신용평가 정의 및 개요

협의의 ‘기업의신용평가’란, 기업어음평가, 회사채평가 등 기업에서 발행되는 특정한 유가증권이나 원리금이 발행조건대로 상환되는 가능서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평가기관이 유가증권 발행자로부터 기업의신용평가 의뢰를 받아서 상환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서 원리금의 적기 상환능력을 일괄적으로 부호(신용등급)를 표시해 이해관계자에게 공표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광의의 ‘기업의신용평가’란, 신용등급을 객관적인 분석대상인 채무상환능력, 즉 금융권차입금 상환능력 뿐만 아니라 부채 지급능력등 초점을 맞추어서 평과결과물을 강약의 따라 세부 등급으로 나뉘고, 나뉘어진 등급을 특정한 부호로 표시한 것이다.

즉 기업의 채무불이행확률의 정도를 측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의신용평가’의 대상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 제조 또는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만이 그 대상이 아니라 국가, 공공기관 등도 될 수가 있다.

 

2. ‘기업의신용평가’의 주요 관점 요소

‘기업의신용평가’는 자금조달이나 특정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발주처가 물품, 용역, 공사 등의 납품업체나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납품불이행에 대한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적정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발급한 기업의신용평가 등급확인서는 자금조달이나 특정 채무에 대해서 상환능력을 확인하는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능 하다.

그러나 물품, 용역, 공사 업체와 협력업체의 계약이행능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해도 채무상환능력을 검증하는 데에 소홀히 할 수는 없다.

과거에 채무불이행이 있을 때 물품, 용역 납품을 이행하지 못했던 전적이 많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의뢰업체의 채무에 대한 이행능력을 검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기업의신용평가’는 유가증권신용평가와 본질적으로 목적이 다르지만 입찰경쟁으로 인한 계약이행능력을 평가하는 것인만큼, 평가에 대한 방법론과 평가대상은 유가증건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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